한겨울·한여름 필수 상식! LG 시스템 에어컨 에러코드 쉬운 해결방법 완벽 정리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시스템 에어컨이 갑자기 멈추고 정체 모를 숫자나 영문이 깜빡거리면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걸기 전, 화면에 나타난 에러코드의 의미만 알아도 의외로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LG 시스템 에어컨 에러코드 쉬운 해결방법 알아보기를 주제로 주요 코드별 증상과 조치법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 LG 시스템 에어컨 에러코드 확인 방법
- 실내기 관련 주요 에러코드 및 조치법 (CH01~CH09)
- 센서 및 통신 관련 에러코드 (CH10~CH54)
- 실외기 문제로 발생하는 에러코드 (CH60 이상)
- 서비스 센터 접수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3가지
- 에러 예방을 위한 올바른 관리 습관
1. LG 시스템 에어컨 에러코드 확인 방법
- 시스템 에어컨은 자가 진단 기능이 있어 문제가 발생하면 리모컨 화면이나 실내기 표시등에 특정 코드를 띄웁니다.
- 표시 방식: 보통 ‘CH’ 뒤에 숫자가 붙는 형식(예: CH05)으로 나타납니다.
- 확인 위치: 유선 리모컨의 액정 화면 또는 실내기 본체의 LED 램프 깜빡임 횟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깜빡임 해석: 예를 들어 LED가 5번 깜빡이면 CH05 에러를 의미합니다.
2. 실내기 관련 주요 에러코드 및 조치법 (CH01~CH09)
실내 온도 센서나 내부 부품의 일시적인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코드입니다.
- CH01 / CH02 / CH06 (실내기 센서 이상)
- 원인: 실내기 내부의 온도 센서가 단선되거나 접촉 불량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 해결: 에어컨 전용 차단기를 내렸다가 5분 후 다시 올려 초기화를 시도합니다.
- CH03 (유선 리모컨 통신 이상)
- 원인: 리모컨과 실내기 간의 신호 전달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 해결: 리모컨 선이 눌려 있거나 빠져 있는지 확인하고, 리모컨의 초기화 버튼을 눌러줍니다.
- CH04 (드레인 펌프/수위 센서 이상)
- 원인: 여름철 냉방 시 발생하는 응축수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수위가 높아진 상태입니다.
- 해결: 배수 호스가 꺾여 있는지, 이물질로 막혀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펌프 고장일 경우 배수펌프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CH05 / CH53 (통신 이상)
- 원인: 실내기와 실외기 사이의 통신 신호가 끊긴 경우입니다.
- 해결: 차단기를 내린 후 5분 뒤 다시 올리는 ‘파워 리셋’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지속될 경우 배선 점검이 필요합니다.
- CH09 (옵션 설정 오류)
- 원인: 실내기 PCB의 옵션 값이 지워졌거나 잘못 설정된 경우입니다.
- 해결: 이는 전문 엔지니어의 옵션 입력이 필요한 사항이므로 서비스 센터 접수를 권장합니다.
3. 센서 및 통신 관련 에러코드 (CH10~CH54)
주로 내부 모터나 전압 시스템의 불안정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 CH10 (실내기 팬 모터 이상)
- 원인: 실내기 내부의 팬 모터가 이물질에 걸려 돌아가지 않거나 모터 자체가 고장 난 경우입니다.
- 해결: 필터를 분리하여 내부에 이물질이 끼어 있는지 육안으로 확인하십시오.
- CH21 (IPM 보드 이상)
- 원인: 실외기 내부의 인버터 압축기를 구동하는 부품에 과전류가 흐르는 상태입니다.
- 해결: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있어 통풍이 안 되는지 확인하고 열을 식혀주십시오.
- CH26 (인버터 압축기 작동 불량)
- 원인: 압축기가 제대로 회전하지 않거나 초기 구동에 실패한 경우입니다.
- 해결: 전원 차단기를 내린 후 실외기 방열을 충분히 시키고 다시 가동해 봅니다.
- CH32 (토출 온도 과승 방지)
- 원인: 실외기 토출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져 시스템 보호를 위해 멈춘 상태입니다.
- 해결: 실외기실의 갤러리 창이 닫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완전히 개방하십시오.
4. 실외기 문제로 발생하는 에러코드 (CH60 이상)
실외기의 전기적 결함이나 과열 문제와 직결됩니다.
- CH60 (실외기 PCB EEPROM 에러)
- 원인: 실외기 메인 회로 기판의 메모리 소자에 오류가 생긴 경우입니다.
- 해결: 단순 일시적 오류일 확률이 높으므로 차단기 리셋을 시도합니다.
- CH61 (실외기 응축기 과열)
- 원인: 실외기가 열을 식히지 못해 내부 온도가 급상승한 경우입니다.
- 해결: 실외기 주변의 물건을 치우고, 먼지가 너무 많이 쌓였다면 가볍게 물청소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CH62 (실외기 인버터 방열판 과열)
- 원인: 실외기 내부 인버터 부품의 냉각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 해결: 갤러리 창 개방 여부와 실외기 팬이 정상적으로 회전하는지 확인하십시오.
- CH67 (실외기 팬 모터 구속)
- 원인: 실외기 팬에 이물질(나뭇가지, 비닐 등)이 끼어 회전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 해결: 팬 주위의 이물질을 제거하십시오.
5. 서비스 센터 접수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3가지
에러코드가 떴다고 해서 반드시 부품 고장은 아닙니다. 아래 세 가지를 먼저 확인하면 수리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 전용 차단기 리셋
- 가정 내 분전반(두꺼비집)에서 ‘에어컨’ 또는 ‘실외기’라고 적힌 차단기를 내립니다.
- 약 5분에서 10분 정도 대기하여 잔류 전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 다시 차단기를 올리고 리모컨으로 가동해 봅니다. 전자제품의 일시적인 로직 꼬임은 이 과정에서 80% 이상 해결됩니다.
- 실외기실 통풍 상태 확인
- 시스템 에어컨 에러의 절반 이상은 실외기 과열 때문입니다.
- 실외기실의 루버창(갤러리)이 100% 열려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 실외기 앞에 물건을 쌓아두어 바람의 흐름을 막고 있지 않은지 체크하십시오.
- 먼지 필터 청소
- 실내기 필터에 먼지가 꽉 차면 공기 흡입량이 줄어들어 각종 센서 에러(CH01, CH10 등)를 유발합니다.
- 2주에 한 번씩은 필터를 세척하여 건조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에러 예방을 위한 올바른 관리 습관
주기적인 관리는 에러 발생 빈도를 낮추고 제품 수명을 늘려줍니다.
- 희망 온도와 실내 온도 차이 조절
- 처음 가동 시 너무 낮은 온도(18도)로 설정하기보다 현재 온도보다 2~3도 낮게 설정하여 서서히 온도를 내리는 것이 기계적 부담을 줄입니다.
- 냉방 종료 전 자동 건조 기능 활용
- 에어컨을 끄기 전 10~20분 정도 송풍 운전이나 ‘자동 건조’ 기능을 사용하여 내부 습기를 말려주면 수위 센서 에러와 곰팡이 발생을 방지합니다.
- 비시즌에도 월 1회 가동
-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이나 봄철에도 한 번씩 시운전을 해주면 내부 오일 순환을 도와 압축기 고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실외기 먼지 제거
- 매년 여름이 시작되기 전 실외기 뒷면 핀에 쌓인 먼지를 부드러운 솔이나 물로 씻어내면 냉방 효율이 급격히 좋아집니다.
위에서 언급한 LG 시스템 에어컨 에러코드 쉬운 해결방법 알아보기 내용을 참고하여 조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에러코드가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이는 부품의 물리적인 손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에는 무리하게 분해하기보다는 LG전자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전문 엔지니어의 점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